실천하는 시민의식, 광교산이 활짝 웃는다
2008-01-20 23:26:45최종 업데이트 : 2008-01-20 23:26:4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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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몰아치던 강추위도 한풀 꺾인 주말을 맞아 우리 지역의 생명력이자 원동력인 광교산을 찿았다. 실천하는 시민의식, 광교산이 활짝 웃는다_1 산불조심은 너와 내가 없이 모두 하나가 되어 조심해야 한다. 순간의 실수로 대자연을 잃어버릴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잊지말고, 등반시 반드시 화재의 원인물은 모두 집에 두고 나올수 있도록 꼭 점검하고 실천하자 실천하는 시민의식, 광교산이 활짝 웃는다_2 등산객들이 가장 지켜지지 않느것이 바로 과일껍질 버리기다. 특히 귤껍질, 사과껍질이 가장 흉물스럽게 방치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으나, 오늘은 단 한건도 목격되지 않았다. 등반시 반드시 과일껍질을 되가져갈 비닐봉지을 준비하여 꼭 되가져 가도록 노력하고 실천하자 실천하는 시민의식, 광교산이 활짝 웃는다_3 몇 년전만 해도 등반객들이 적은 버너을 이용하여 라면을 끓여먹거나 오징어,노가리등을 구워먹는 광경을 종종 보았다, 이제는 성숙해진 시민의식으로 찿아보기 힘든 광경으로 변했다, 등반시 요리할 음식은 집에 두고 간단히 먹을 음식과 따뜻한 물을 준비하여 함께 즐기도록 노력하고 실천하자. 실천하는 시민의식, 광교산이 활짝 웃는다_4 아름다운 광교산을 보존하기 위해 등산길 휴식년제을 실시하고 있다. 산도 충분한 휴식을 주어 피로를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하므로 출입금지 라인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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