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학습 방법
2007-12-28 10:17:34최종 업데이트 : 2007-12-28 10:17:34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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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출문제를 분석해라. '언어영역' 학습 방법_1 2. 국어 교과서를 참고서로 만들어라. 수업을 잘 듣는 것은 학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듣기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 또 언어영역은 국어 시험이 아니다. 언어능력과 언어적 경험 모두가 평가 영역이 되고,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선생님이 수업과 다른 이야기를 해도 경청을 한다. 경청은 그대로 듣는 것이 아니다. 적절한 비판을 하면서 듣는다. 이것이 언어영역 공부고, 논술구술 준비다. 이때도 들으면서 메모하는 것은 필수. 중요한 내용을 빨간색 등의 펜을 이용하면 자기만의 훌륭한 참고서가 된다. 펜등의 보조 기억 장치를 동원하면 기억력도 한층 높아진다. 이 방법은 공부의 달인들이 모두 공개하는 비법이다. 3. 사전을 활용하라.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우선 문맥의 흐름으로 뜻을 짐작하고 정리해 본다. 그리고 즉시 사전을 펼쳐 자기가 연상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따져 본다. 이때도 전자사전보다 책으로 된 사전이 효과적이다. 책으로 된 사전을 활용하면 주변 어휘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 어휘력이 늘어난다. 4. 문학공부, 외우지 말고 감상을 즐겨라.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을 파악하고, 장르의 특성에 접근해서 다음 단계로 접근한다. 5. 언어영역! 우습게보면 큰 코 다친다. 그러나 언어영역을 소홀히 하면 손해가 커진다. 언어영역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언어영역을 잘하면 외국어 능력도 향상된다. 사회와 과학 과목도 언어영역을 잘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흔히 국어과목을 도구 교과라고 한다. 이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목의 수업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이 국어 교육의 활동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다. 다시 말하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언어는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기 위한 도구이다. 일을 할 때 도구를 잘 쓸 줄 모르면 일이 서툴듯이, 공부할 때 언어를 모르면 학습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모든 교과의 도구가 되는 국어 실력이 향상되면 여러분의 학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언어영역은 논술 준비의 첫걸음이다. 최근 논술은 지문 독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참고로 최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DEET-Dent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언어 능력은 중요한 평가 요소다. 로스쿨도 입학시험인 LEET(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ㆍ법학적성시험)에서 논리력과 추론능력, 이해력을 묻는데 이도 언어 능력이 좌우한다. 이는 의사가 되거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언어능력이 직접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언어 능력은 인접 학문을 하기 위한 도구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 사회의 경향은 논리력을 요구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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