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어떻게 만들어야 가장 맛있을까?
조원2동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운영
2024-06-11 10:38:18최종 업데이트 : 2024-06-11 10:38: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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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고추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지역주민들
"이제 시작이다" 조청을 넣고 재료들을 준비하는 실습생들
발효시킨 조청 물을 설명을 하고 있는 강사
강사는 참여자들이 수월하게 따라올 수 있도록 간장과 조청을 섞어 준비했다. 여기에 간장을 넣고 2, 3일 정도 숙성 시킨 다음에 이동하면 부식되지 않는다. 기온이 높아도 변질되지 않고 발효음식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넣고 저어주면 된다. 간장과 메주가루는 썩지 않고 발효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된장, 고추장에는 이같은 좋은 효과가 있다.
고추장의 점성을 살펴보는 참여자들
민진욱 강사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고추장을 만들고 즐거워하는 지역주민
이날 교육 참가생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열심히 실습에 임했다. 질 좋은 고추장을 담고 우리 것을 익히며 알아가는 이들의 표정은 마냥 밝기만 하다. 모두들 활기차게 실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인 것을 깨달았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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