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구운 빵 냄새가 풍기는 미술관으로 놀러 오세요
수원시립미술관 안데스 작가 워크숍 <토요 베이커리> 참여하고
2023-09-19 10:49:52최종 업데이트 : 2023-09-19 10:49:49 작성자 : 시민기자 조명실
|
현재 수원 시립 미술관에서는 체험형 미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대미술 안데스 작가가 빵과 지질을 연관해 일상적인 것을 낯설게 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우주와 공갈빵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를 설명하는 안데스 작가
"토요 베이커리 체험 전시 첫 시간으로 나의 우주 공갈빵을 만들 거예요. 공갈빵과 우주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우주를 보면 어떻게 생겼나요? 마치 공갈빵처럼 텅 비어있지 않나요? 우주에는 물질이 4%인데 그중에서도 0.4%만 이 공갈빵의 겉면처럼 만져볼 수 있고 나머지는 공갈빵의 속처럼 텅 비어있거나 가스로 채워져 있죠. 또한 빅뱅으로 팽창해서 우주가 만들어지듯 빵도 오븐 안에서 열에 의한 팽창으로 탄생합니다." 참가자들이 서로 힘을 합해서 나의 우주 공갈빵을 만들고 있다.
자신의 내면의 예술성을 이끄는 수원시립 미술관의 체험 전시에서 관람객이 자신만의 공갈빵을 만들고 있다.
지질학적 특징을 빵으로 표현한 이색전시
수원 유명 베이커리의 빵을 18종의 광물로 표현했다.
수원에서 유명한 빵집의 빵을 지질학적 특징을 광물과 연결 지어 전시하다.
안데스 작가와 함께한 < 토요 베이킹 > 참여자 중 한 명은 체험 전시를 마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여자들이 만든 나의 우주 공갈빵의 모습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 조영주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 퍼포먼스 참여자 모집 (회차당 5명)
수원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체험전시 ○ 일 정: 2023. 9. 19.(화) 11:30 / 15:30, 2023. 9. 24.(일) 11:30 / 15:30 [총 4회 운영, 회차당 25명 모집(직접 참여 5명, 관람 참여 20명)] ○ 장 소: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 ○ 모집대상: 돌봄을 제공하는 누구나, 회차당 25명 (총 100명) 퍼포먼스 참여자 5명 / 사전 관람 신청자 20명 수원시립미술관, 안데스작가, 베이커리, 현대미술, 전시, 토요 베이커리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