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새빛 생태교통+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거리 문화축제 개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 마음껏 즐겨
2024-05-27 10:48:09최종 업데이트 : 2024-05-27 15:20:07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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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나래무용단이 '자동차 없는날' 거리 문화공연 하는 장면
새빛 생태교통+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거리 문화행사는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 이색자전거 등 비 자동차 교통수단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여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행사"이다. '자동차 없는 날' 거리 문화축제 현수막
차없는 거리에서 이색자전거 타는 장면
재활용 공예체험 하는 힐링놀이터 부스 달달 노리터 부스에서 체험하는 주민들 놀이마당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매니아 색소폰동호회 색소폰 합주 장면
이어서 정동현 알토 색소폰 연주자는 '보약 같은 친구'와 '십분내로' 등을 감미롭게 연주하였고, 일본에서 엔카를 부르며 활동한 경력이 있는 조가운 가수는 '내장산', '평행선', '사랑아' 등을 열창하였다. 정자3동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춤나래무용단 심만덕 외 7명은 장고와 부채춤으로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정동현 색소폰연주자 공연 장면 내장산을 열창하는 조가운 가수 모습 노래를 열창하는 이송월 가수 모습
문화공연 막간을 이용하여 박신일 정자3동장이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의 어린이 중 인사를 잘하고 모범적인 동신초교 5학년 이용준 군에게 자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자전거 안전 헬멧 등 많은 선물이 증정 되어 축제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다. 자전거를 증정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박신일 정자3동장(왼쪽)
이행사를 총괄기획,연출,감독,진행하는 허성근 회장
이처럼 새빛 생태교통+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거리 문화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한바탕 신나게 '놀터'를 만들고 흥겨운 문화행사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프로그램으로 거리 문화축제를 기획·진행함으로써 친환경 교통수단 사용을 촉진하는 데도 기여한다. 앞으로도 본 행사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자동차없는날, 거리문화축제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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