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현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범죄예방 교육 진행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둘기 위해 서로 노력해요
2023-11-22 13:34:57최종 업데이트 : 2023-11-22 12:11:55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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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고현초등학교(교장 박경숙)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범죄 예방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멋진 인사로 수업 시작을 알리며. 학교폭력이란 가해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피해자가 몸과 마음에 고통과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을 학교폭력이라고 정의를 한다. 학교폭력 중에는 2명 이상의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행위는 따돌림으로 장난으로 친구들에게 하는 행동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또한 따돌림 유형에는 신체적 공격, 심리적 공격 등이 있으며 따돌림으로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신체폭력으로는 침뱉기 멱살잡기 등으로 신체에 가하는 폭행, 손과 발 도구 등으로 때려 상처를 입히는 상해, 다른 친구를 어떤 장소에 가두거나 나오지 못하게 하는 행위인 감금, 협박 폭행 등 강제적으로 끌고 가거나 속여서 일정한 장소로 데리고 가는 행위인 약취⋅유인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온라인 게임 중독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 유저들에게 아이템 거래의 위험성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에게 게임 약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약관은 게임회사의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 아이템은 '사지도 팔지도 말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피해자의 보상이 어려운 점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자기 자신의 안전을 위해 게임 환경을 신중하게 선택 할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퀴즈도 잘 풀어요 수업이 끝난 후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손 내밀어 주고 좋은 이야기만 친구들에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친구들의 표정이 좋지 않거나 친구들이 불쾌한 마음을 전하면 하던 행동을 멈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장난으로 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모여서 핸드폰 게임을 주로 하며 지냈는데 앞으로는 밖에서 땀을 흘리며 놀 수 있는 활동을 찾아봐야겠다. 게임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학년은 시청각실에서 진행 김욱중 경위는 "안전하고 깨끗한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어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범죄로부터 한 명의 아이라도 손잡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햇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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