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기승하는 '보이스피싱'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에서 예방홍보활동
북수원시장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
2023-09-25 09:00:14최종 업데이트 : 2023-09-25 09:00: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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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시장 보이스피싱예방교육
추석을 앞두고 연령과 남녀노소 상관없이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함에 따라,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는 북수원시장 일대 시민들 상대로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피싱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및 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을 경우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피싱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점으로, 경찰, 검찰, 금융기관에서는 어떤 이유에서든 현금 인출, 상품권(핀번호)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로 대환대출, 경찰검찰사칭, 가족납치 빙자, 범죄 연루, 상품권(핀번호)의 방법으로 피싱범죄가 진화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싱범죄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첫째, 신분증 유출 시 재발급을 권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증일 경우 행정복지센터, 정부24에서 재발급을 받고, 운전면허증일 경우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둘째,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파인금융감독원(fine.fss.or.kr)에 개인정보노출 등록을 하여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구입 시 보증보험가입 등 제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셋째, 핸드폰이 부정으로 개통되었는지 여부는 엠세이퍼(msafer.or.kr)에 접속하여 조회를 할 수 있다. 넷째, 금융감독원(국번없이 1332)에 연락하여 은행별 지급정지 및 모바일 인증서를 폐기할 수 있다. 다섯째, 불법 계좌 개설 및 대출 등 금융 정보조회는 계좌정보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피싱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 악성파일을 탐지하는 앱인 시티즌코난을 다운로드해 사전에 악성파일 차단 및 제거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피싱 수법은 계속 진화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한다면 바로 112로 신고를 하여 출동한 경찰관의 안내를 받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홍보에 나선 노송지구대 경찰관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티즌코난 어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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