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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토끼재에 설치한 테크계단
등산로 나무계단들이 엉망으로 관리되네요
2008-08-04 11:46:31최종 업데이트 : 2008-08-04 11:46:3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어제는 13번 종점 근처 식당 마당에 차를 주차해 놓고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토끼재 쪽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나의 건강이 안 좋아 외출하기가 귀찮고 모든 것이 귀찮을 정도로 나이를 먹어감을 느끼는 거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컴퓨터를 많이해서 그런가 싶어 컴앞에 앉는 회수도 줄이느라 기사도 4개월 정도 못 보냈다.

토끼재로 오르는 등산로는 한여름에  시원하게 나무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산정상이 가까워 보이는 곳에 편의를 위해 거금을 들여 만들어 놓은 토끼재 테크 계단 안내표시를 보고 계단을 오르기 시직하는데 439계단이라 하는 나무계단이 낙엽과 토사에 묻혀 있어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작년에 시설할 때는 그렇게 깨끗하던 계단들이었지만 공사가 잘못되어 많은 비로 인해 토사가 덮힐 정도로 계단이 엉망이 되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오래도록 시설물 관리가 안되었는지 낙엽들도 쌓여 썩어가고 있으니 그밑에 나무계단의 수명이 짧아 안전도가 걱정이 된다.

담당자는 하루빨리 현장을 보시고 보완 조치를 해서 낙엽과 토사가 덮히는 일이 없도록 공사를 하고 아울러 그 계단의 관리자가 있으면 나무계단들이 오랜수명을 갖도록 대청소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광교산 토끼재에 설치한 테크계단_1
등산객 쉼터인데 지저분 하다
,
광교산 토끼재에 설치한 테크계단_2
토사가 덮혀 흙길처럼 보인다
,
광교산 토끼재에 설치한 테크계단_3
많은 낙엽이 쌓여 썩어가고 있는 모습
,
광교산 토끼재에 설치한 테크계단_4
형제봉에 새로 만든 테크처럼 관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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