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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가면 책 빌려주는 기계가 있다
수원시민들에게 24시간 쉽게 책과 친구가 될 수있게 하자
2008-08-07 12:40:30최종 업데이트 : 2008-08-07 12:40:3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고, 지하철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상식이 파괴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도서관이 집에서 멀어서 찾아가기 힘든 주민들에게 책빌려 주는 '무인 도서 예약대출 및 자가반납시스템'이 지하철에 설치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하철에 가면 책 빌려주는 기계가 있다_1
새로운 도전... 지하철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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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가면 책 빌려주는 기계가 있다_2
출.퇴근시 쉽게 만나는 도서예약 대출 시스템... 부럽네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 설치된 무인시스템은 이용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365일 편한시간에 원하는 도서대출을 예약하고 자유로운 시간에 지하철역에 있는 예약기에서 책을 찾아가고, 다 읽은 책은 언제든지 다시 지하철역에 있는 반납기에 반납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공공도서관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에서 도서관이 이용자를 찾아가는 편의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서비스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었다.

문화와 전통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수원에서도 관할 도서관과 지하철역이 함께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24시간 쉽게 책과 친구가 되고, 살아 움직이는 서비스를 검토하여 운용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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