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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번지르한 대형마트의 안전 불감증
2008-07-15 14:09:22최종 업데이트 : 2008-07-15 14:09:2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준희
북수원 H대형마트 인근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대형 쇼핑몰, 영화관, 음식점등이 많이 있어, 언제나 인파가 북적대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H대형마트는 쇼핑을 하기 위해 언제나 차량진입구엔 차들로 북적거리고, 영화관이나 쇼핑몰로 가기위해 사람들은 직원인 안전 도우미에 손짓과 호루라기 구령에 맞춰 마트 차량진입구에 섰다, 가다를 반복하고 있다.

앞만 번지르한 대형마트의 안전 불감증_1
안전 도우미가 배치돼 있는 입구
,
앞만 번지르한 대형마트의 안전 불감증_2
도우미 없이 위험한 출구

그러나, 마트 뒷편...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차량출구엔 안전 도우미가 없다.
들어가면 그만큼 나오는법!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차도 많고 장안공원이나, 구청, 문화센터의 수영장을 가기위해 아이들부터 백발노인들까지 이곳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건만, 어디에도 안전 도우미는 볼 수 없다.
그저, 인도에 빛이 바랜 횡단보도줄 뿐!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차들은 차들대로, 인도를 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사람들 대로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이광경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앞만 번지르하게 관리하는 대형마트의 상술에 한번 안타깝고,
이를 지적하고 시정시켜야할 관청의 무관심에 한번 더 탄식이 나온다.

지금이라도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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