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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신영초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2008-06-27 22:34:24최종 업데이트 : 2008-06-27 22:34:2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80여명이 넘는 분들이 영통동 소재 진아유치원 앞 롯데아파트 후문 횡단보도에서 신영초교 어린이들의 등교길 교통지도및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영초 녹색어머니 회원 일동,. 신영초 어머니폴리스 마미캅대원 일동, 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각학년 부장 선생님들, 외부 인사로 남부경찰서 교통담당 관계자님들, 남부녹색연합 임원진들, 이대영 시의원님 등 기타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한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이 행사로 인해 신영초교 어린이들은 항상 횡단보도 앞에서도 운전자와 눈맞추기 및 차량의 멈춤을 한번 더 확인하고 건너기 계기가 되었고 스쿨존 지역에서 규정 속도 30km 이내로 운전하면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많은 독려를 하였다.

현재 신호등 체계 및 스쿨존 지역 표지판의 표기 정정 및 펜스 설치, 그리고 보행자 신호등 아래 숫자표시등 구체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건의하였다. 
그리고 많은 차량들이 이 행사를 보면서 서행하였으며 정지선을 준수하였고 자전거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내려서 끌고 가도록 계도해 시민들이 캠페인에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신영초 녹색어머니 4학년장인 서영미씨는 "가로수가 너무 많이 자라서 깃발이 운전자들에게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하였고 신영초 마미캅 회장 송태자씨는 " 막상 이른 아침에 나와서 봉사를 하고 보니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보람도 컸다. " 고 말을 하여 시민기자는 그 동안의 봉사에 보람을 맛보기도 하였다.

봉사는 내 일, 네 일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동참할 때 그 빛을 더 빛나게 발휘하지 않을까. 
그리고 안전은 분명히 밝히지만 우리 어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만 한다는 것을 한번 더 되새기는 날이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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