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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어린이 지킨다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99개 경로당 회장 결의대회개최
2008-06-20 11:32:09최종 업데이트 : 2008-06-20 11:32:09 작성자 : 시민기자   황민웅
노인들이 어린이 지킨다_1
결의 대회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어린이 성폭력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장안구관내 99개 경로당 노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지회장 서정구) 99개 경로당회장은 지난 19일 지회3층 대강당에서 결의 대회를 갖고,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 성폭력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 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관내 20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근 경로당 회원들이 순회 홍보조를 조직하여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학교주변을 순시하기로 했다. 
노인들이 어린이 지킨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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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숲 해설과 숲 체험 지도사업과 경로복지도우미사업을 꿈나무 지킴이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사업 위탁기관인 수원시의 승인을 받아 어린이 성폭력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자리 참여 노인은 기존의 시간을 할애하여 어린들에게 숲체험 학습시 성폭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 토록하고, 경로복지도우미 참여 어르신은 파견경로당 주변의 초등학교를 2인1조의 순찰조를 편성, 하교시 학교 주변을 순회하여 전시효과를 거두므로 성 범죄의 사전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인회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위효과를 거양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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