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수원 여성의 전화에서는 유아원과 초.중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6월19일 수원시 인계동 소망 어린이집 원장 원은선씨는 예쁘게 자라야할 아이들을 위해 (사) 수원여성의 전화 인권 교육팀을 초청하여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중한 나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그림과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아름이라는 여자아이가 아동대상 성폭력 대처방법과 성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알아가는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으로 보여주었다.
어린이 성범죄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고 또한 그 부모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준다.
어린이 성범죄 대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소망 어린이집 원장 원은선씨는 "어린이 성범죄가 일어나면 잠시 떠들썩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세태를 아쉬워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아이들이 예쁘게 자라며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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