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홀로사는 노인들의 행복한 제주 여행
영통종합사회복지관, KRA Plaza수원 후원으로
2008-06-24 11:36:53최종 업데이트 : 2008-06-24 11:36:53 작성자 : 시민기자   주자영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은희)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칠․팔순을 홀로 보내야 하는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 15명을 초청해 2박 3일의 '행복한 제주도 여행'을 실시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수원여자대학이 위탁 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KRA Plaza수원(지점장 안효진)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여행은 홀로사는 노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접함으로써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사회가 홀로사는 노인들의 가족 역할을 대신하여 소외감과 외로움을 줄이며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노인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행사의 총괄을 맡은 김분홍 과장은 "평소 바깥 나들이 기회가 거의 없던 홀몸어르신들에게 KRA Plaza수원의 후원을 계기로 색다른 여행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과 같은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