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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및 정보분석시스템 구축전략 공청회 개최
전염병 및 생물테러 발생 등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한 공청회
2008-06-26 19:49:22최종 업데이트 : 2008-06-26 19:49:2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및 정보분석시스템 구축전략 공청회 개최_1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가 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모델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는 '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및 정보분석시스템 구축전략'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현, 경기도립의료원장)를 책임연구원으로 하여 연구원 7명과 연구보조원 3명으로 구성됐는데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용역을 받아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청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 민영기 교수가  '응급실 진료정보망을 이용한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에 대하여, 최상천 교수는  '급성전염성 안질환에 대한 증후군 감시체계의 적용'을 , 아주대학교 의료정보학과의 박래웅 교수가  '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모델'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고, 2부에서는 지정토론으로서 이화여자대학교 정구영 교수를 좌장으로 감염전문가인 원주의과대학의 김춘배 교수, 이은규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연구관,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응급실 증후군 자동판별 및 정보분석시스템 구축전략'연구사업은 자동화된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로서 손상이나 새로운 감염성 질환과 같이 장차 공중보건학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이나 손상의 감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확대 적용할 경우 생물테러 뿐만 아니라 질병이나 손상감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장차 국가적 보건감시체계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준필 교수는 밝혔다.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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