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운 탄소중립 기획 강좌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정의를 외치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협력하여 기후위기를 주제로 <지구로운 탄소중립> 기획 강좌를 개설했다.
지구로운 탄소중립은 △특강 △시민 기획 강좌 유투공 △체험교육 △현장 견학 프로그램 총 네 가지 방식으로 10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특별 기획 강좌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정의를 외치다>는 학습관 영상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9월 6일(수) 불타는 세계: 기후위기와 불평등, 기후정의 △9월 13일(수) 기후위기와 탈성장: 경제 성장 하면서 기후위기 해결이 가능할까? △10월 5일(목) 기후위기 시대, 기후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세 가지 강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 강의는 이송희일 영화감독, 탈성장과 대안연구소 김현우 소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연구기획위원이 이끌어나간다.
유투공 프로그램은 강사 없이 유튜브를 통해 영상 강의를 함께 보고 시민 기획단이 모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유투공 <시민이 느끼는 기후위기>는 대화모임 유투공 기획단인 손선희 단원이 진행하며, 특강과 마찬가지로 학습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화요일에는 △'괴멸 수준' 역대급 현상에 지구가 타들어가는 이유 △꿈은 기후위기 해결 두 가지 영상으로 진행되며 △9월 26일(화) 인류 최악의 재앙, 기후변화 △10월 10일(화) 기후위기 시대의 대안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체험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한 체험> 또한 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8일(수)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안마봉 만들기 △10월 25일(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적정기술: 종이 현미경 만들기와 같이 폐기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20명씩이다.
현장 견학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방문형 교육>은 두드림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별 강의이다. △10월 20일(금) 두드림 투어,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교육 △10월 28일(토) 두드림 투어, 배드코이 보드게임의 견학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강의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별 기획 강좌는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각 프로그램들은 개별로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더불어 강좌별 상세 일정과 강의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는 "기후위기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특별 기획 강좌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며,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실천과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홈페이지: https://learning.suwon.go.kr/main.asp
반딧불이 상담실: ☎031-24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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