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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학부모들과 '안전과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함께 할 것
2023-06-14 13:47:39최종 업데이트 : 2023-06-14 13:47:36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식전 공연

지난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의 식전 공연


6월 1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오윤희 회장의 이임식과 이병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장 김기정 시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망포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위협)는 수원시 201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올해 26대를 맞이하며 교육 발전에 심도 있는 역할을 한 단체이다.

이날 식전공연 행사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현장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가 이어진 후 내빈소개가 있었는데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그리고 오윤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병진 취임회장이 오윤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병진 취임회장이 오윤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25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윤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24대, 25대를 연임한 최초의 여성 회장이었고, 그동안 임원진들과 함께 많은 일을 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떠나게 되었지만, 앞으로 26대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제26대 학교운영위원협의회를 함께 이끌어 갈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제26대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서로 꾸준한 소통을 하고자 5개의 권역을 나누었다. 

그리고 제26대 학운위협의 이병진 회장이 취임사를 하며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 하나인 교복 구매 문제와 관련해서도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6대 학운위협 이병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26대 학운위협 이병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장 김기정 시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망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국회의원들의 영상 축하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소통을 잘 하는 신임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꾸준히 소통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병진 취임회장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병진 취임회장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제26대 학운위협에서는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위상 및 네트워크 강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강화,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사업 계획으로 잡았다.  

학운위협의 위상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임원진의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학부모 소양 개발을 위한 연수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권역별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제26대 학운위협의 슬로건은 '착한 동행'이다. 착한 사람들과 착한 학부모들이 모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착한동행'을 하자는 뜻으로 이날 마지막에는 '착한 동행' 슬로건이 있는 타월을 들고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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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병진 회장, 취임식,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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