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호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단체사진
서호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3년 어버이날 행사 사랑愛, 감사해孝'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전달식 △식전공연 △지역 내 어린이집 공연 △포토존 및 기념부스 운영 △무료 특별식 제공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수원NJ트로트장구천사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4곳의 원아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 500여 분에게 지역 내 원아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포토존 및 카드 전시 기념 부스를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81세)은 "손주 같은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도 받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해졌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으로 ㈜송담(대표 박민철)은 추어탕 150개를 후원하였으며, 후원품은 당일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였다.
서호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및 사랑의 카드 참여(△벨섬어린이집 △새예일어린이집 △세류동그라미어린이집 △시립금곡어린이집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칠보어린이집 △시립호매실어린이집 △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식전공연(수원NJ트로트장구예술단), 기념공연(△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영통어린이집 △시립칠보어린이집 △시립호매실어린이집), 추어탕 후원(㈜송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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