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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금곡초, 가정의 달 맞이하여 환경보호 「다 같이 줍깅」 개최
“우리는 운동하며 지구를 살리는 멋진 가족”
2023-05-17 15:24:13최종 업데이트 : 2023-05-17 15:24:12 작성자 : 시민기자   변미란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줍깅 활동

형제자매와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요!


수원금곡초(교장 최윤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18일간 「다 같이 줍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다 같이 줍깅」은 각 가정에서 줍깅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동네를 돌아보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더불어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금곡초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50개 가정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금곡동 및 호매실동 일대에서 자율적으로 줍깅을 실시했다. 학생의 주된 생활공간인 집 근처, 아파트 단지, 학교 통학로를 비롯하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금곡동 물새공원, 어울림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구석구석을 살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동네 줍깅 활동

가족이 다 함께 금곡동 통학로의 환경을 살피고 있다.


활동을 마친 가정 중 추첨을 통해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원으로 제로웨이스트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 가는 길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고 부모님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이 다 함께 산책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와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라고 답했다.
 

수원금곡초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범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원금곡초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금곡동, 우리동네, 환경보호, 줍깅, 가족,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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