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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공연
광교호수공원 거울못분수, 마당극장에서 열려
2023-05-18 09:26:40최종 업데이트 : 2023-05-18 09:26:38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상상 이상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대중 친화적인 프로젝트로 공원에서 총 4번에 걸쳐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상을 회복한 싱그러운 봄날에 성악가들이 펼치는 음악은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난 5월 2일, 10일 열렸고, 20일 광교호수공원 거울못 분수와 26일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석양이 진 시원한 호숫가에서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에 낭만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유럽에서 열리는 발트뷔네 콘서트는 해가 질 무렵에 시작해 공연이 끝날 때면 어두운 밤이 된다. 불꽃을 흔들고 휘파람을 불고 흥겹게 춤을 추며 콘서트를 즐기는 게 인상적이다. 버스킹 공연을 이렇게 즐기면 된다.


DSM 벤드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DSM 벤드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공연은 가요, 팝, 재즈, 뮤지컬, K-팝 등 다채로운 선곡과 세련된 편곡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솔로, 듀엣과 여성 보컬, 남성중창 등 보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기획팀장이 진행하고  DSM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26일 저녁 7시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무대는 이재호 부지휘자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웅장한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공연 진행을 맡은 수원시립합창단 하지영 기획팀장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공연 진행을 맡은 수원시립합창단 하지영 기획팀장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성악가들의 유쾌한 반란! 수원시립합창단 공원 버스킹 'Music Blossom'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를 즐길 수 있다. 돗자리를 펴고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이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로 하면 된다.


버스킹공연 포스터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공연 포스터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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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광교호수공원, 버스킹공연,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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