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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 '선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실시
5~6학년 책사랑 도서부 1학년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2023-05-04 14:05:05최종 업데이트 : 2023-05-04 14:05:04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선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활동

선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활동



신성초(교장 심봉운)는 지난 3일 수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 교실로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사랑 도서부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실시했다. 

책사랑 도서부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16명으로 결성된 자율 동아리. 선후배 간의 협동과 연대감을 가지고 1학년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서 프로그램 협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6학년 선후배로 2인 1조를 조직하여 읽어줄 그림책을 직접 고르고, 사전모임을 통해 그림책과 다양한 읽기 방법을 연구한 후 1학년 교실로 직접 가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행사는 5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첫날 1학년 학생들은 아직 어설픈 선배들의 그림책 읽기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해서 듣는 대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되고 떨려서 목소리도 크게 나오지 않았지만, 무사히 끝나 후련하다"고 말했다.  6학년 학생은 "떨렸지만 1학년 동생들이 너무 잘 들어줘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니 더 재미있다"며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했다.

심봉운 교장은 "책사랑 도서부의 1학년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후배 사랑과 애교심 함양 그리고 선후배가 함께 활동하고 교류하면서 학생 중심의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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