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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초 통통봉사단, '원천동 아나바다' 행사에서 스티커 부스 운영
"작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뿌듯함을 느꼈어요!"
2023-05-01 15:18:00최종 업데이트 : 2023-05-08 14:31:4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반짝반짝 타투 스티커 체험활동 봉사

친구와 동생들에게 타투 스티커에 대해 설명하며 직접 붙여주고 있다


수원 원일초등학교 (교장 엄현숙)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29일 원천동 레이크파크 아파트 단지에서 글향기 작은 도서관이 주최하는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반짝반짝 타투 스티커 체험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을, 아나바다 행사'는 글향기 작은 도서관과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원일초 학교사회복지실의 연계 활동이다. 원일초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마을로 나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아나바다 시장에 직접 찾아가 또래 친구, 후배들에게 타투 스티커에 대해 설명하고 붙여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에 참여했던 6학년 학생들은 "내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 도서관과 복지관이 있고, 그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을 아나바다 축제'에 직접 나와 학교 친구들도 만나고 부스 운영도 해보니 재밌다."라며 "친구들과 후배들이 스티커가 이쁘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는 동생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 이 마을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아파트 내 도서관도 자주 이용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엄현숙 교장은 "학생들은 마을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다.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웃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건강한 일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통통봉사단, #수원원일초, #아나바다, #초등나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학교사회복지사 #수원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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