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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장애인 사회 적응 나들이' 실시
늘사랑나눔회ㆍ영통3동주민자치회, 장애인 아동ㆍ청소년에게 아름다운 추억 선물
2023-05-02 16:17:49최종 업데이트 : 2023-05-02 16:19:10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아쿠아플라넷 63에서 진행한 장애 아동 청소년의 봄 나들이 사진이다.

아쿠아플라넷 63에서 진행한 장애 아동 청소년의 봄 나들이 사진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늘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지적장애,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20명, 진성원 회장을 비롯한 늘사랑나눔회 회원들, 영통3동주민자치회 6명 등 총 20명의 자원봉사자가 동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를 후원하고 참여한 영통3동주민자치위원회 진성원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서지원서비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아쿠아리움 방문 및 인어공주 공연 관람을 마치고, 60층에서 전시회와 전망대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이번 봄나들이를 위해 후원해 준 늘사랑나눔회 진성원 회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긴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늘사랑나눔회, 영통3동, 주민자치회, 장애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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