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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흥이 공존하는 <2023 문화초대석>
수원예총과 수원문화재단의 예술문화 협업 사업
2023-04-10 14:40:30최종 업데이트 : 2023-04-10 14:40:28 작성자 : 시민기자   권미숙
2023 문화초대석 홍보용 포스터

'2023 문화초대석' 홍보용 포스터


예년보다 빨리 만개한 봄꽃 마냥, 문화도시 수원이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문화' 활동의 발걸음이 활발하다. 바로, 수원예총과 수원문화재단의 협업사업 <2023 문화초대석>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코로나를 잊게 할만큼 흥과 멋이 공존하는 예술 문화 활동의 첫 발걸음이다. 

지난 4월 8일 정오와 오후 2시, 수원팔달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수원특례시 국악협회의 '도시에서 전통이 공존하는 방법'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는 옛것으로 치부될 수 있는 전통음악을 현대의 수원에 녹여낸 자리이다. 이날 '전통과 흥과 시민'이 어우러진 한바탕 멋진 놀이판이 팔달문화센터에서 펼쳐졌다. 

오는 15일 토요일 12시에는 수원팔달문화센터 공연장과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수원특례시 사진작가협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투어'가 진행된다. 이 수업은 수원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로서 사진과 미술의 역사를 알아보고, 둘의 관계를 통하여 사진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섬세하고 느낌 있는 사진 찍기 요령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1일 금요일 12시에는 행궁동 <수원문학인의 집>과 주변 행리단길에서 '문화도시수원'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인문학의 발판을 마련한다. 문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적 체험을 통해 수원시민의 문화적 정서를 극대화하고 시적 정서를 향유케 하기 위해 수원문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詩) 다양성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수원의 명소가 된 '행리단길'에서 수원시민들이 우리 문학의 멋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특례시 문인협회 회원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22일 토요일 14시 창룡문에서는 수원특례시 무용협회의 '두근두근 강강술래' 공연이 열린다.
'플래시몹'이라는 공연 방식을 선택한 '두근두근 강강술래'는 관광지에서 '짧고! 즐겁게! 우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전문 무용인들이 주최가 되어 수원의 관광객 모두가 하나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 오래 기억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수원. 시민, 예술 문화' 이 세 단어가 모두 어우러져 '우리의 수원'이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2023 문화초대석'에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2023 문화초대석'을 시작으로 2023년 수원에서의 예술과 문화가 활기차지길 바라본다.

관련 사항은 행사를 주관, 주최하는 수원예총(031.257.2655)과 수원문화재단(031.290.3583)에 문의하면 된다. 

2023문화초대석, 수원예총,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수원팔달문화센터, 인문학, 권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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