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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2023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
2023-02-01 09:21:59최종 업데이트 : 2023-02-01 09:21:54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제공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제공



기나긴 코로나와 한파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2023 수원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수원 관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며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문화예술 소외계층에는 천사와 같은 일이었는데 코로나 기간에는 이마저도 할 수 없었다. 올해 다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듯 봄날의 소풍 같은 음악회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중앙양로원에서 첫 번째 공연을 시작했고 2월 3일에는 팔달노인복지관, 9일에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1일에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훈훈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 한국 가곡,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 민요, 재즈, 뮤지컬, 애니메이션 OST, 성가, 가요는 물론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합창곡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매년 수십 회 이상 수원시 곳곳의 사회복지시설, 학교, 도서관 등을 찾아가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과 행복함을 전해준다. 합창음악으로 지치고 힘든 삶을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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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소풍 가는 날,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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