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초, 쿠키로 만나는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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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초, 쿠키로 만나는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2022-12-06 13:16:06최종 업데이트 : 2022-12-06 13:16:0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우정
학생들이 자신의 개별적 흥미와 능력에 맞게 쿠키를 만드는 모습 수원초등학교(교장 추홍엽)는 지난 25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교내 특수학급에서 다양한 체험 및 활동으로 목적으로 '특수 학급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환교육은 제과 활동(쿠키 만들기)을 통하여 장애와 환경으로 인한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각종 재료의 이름을 익히며 학급 내 교육 활동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되어 일상생활에서도 자립심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었다. 제과 활동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탐색하는 학생들의 모습 우선 학생들은 제과 활동(쿠키 만들기)에 필요한 요리 재료와 도구들의 쓰임새를 알고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적 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공룡, 자동차 등의 모양을 만들어 성취감과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제과 활동을 하면서 밀가루 반죽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자신이 만든 쿠키를 보고 자신감과 즐거움을 주는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 및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이 직접 완성한 쿠키의 모습 전환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제과제빵사에 대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며 "다음에는 빵을 만드는 과정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홍엽 수원초 교장은 "이번 특수학급 전환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져야 할 인격을 형성하게 해 주어 장차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수원초, 쿠키로 만나는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2022.12.06 수원초, 테러 합동훈련 관람 및 체험 2022.11.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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