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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탑초, 서울대수목원 활용‘걸어서 동네속으로’ 체험 실시
2022-05-27 16:27:30최종 업데이트 : 2022-05-27 16:31:29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서울대 수목원 활용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걸어서 동네속으로' 활동 모습

서울대 수목원 활용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걸어서 동네속으로' 활동 모습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학구내 위치한 서울대수목원을 활용하여 '걸어서 동네속으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대 수목원 숲체험 공모에 선정돼 추진 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자연 체험하기, 침엽수와 활엽수․낙엽수와 상록수 등의 차이 알아보기, 신발 던지기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학교 근처에 이렇게 잘 조성된 숲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수목의 분류 등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힐링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서울대수목원이 개방됐으니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도 함께 오고 싶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공모하고 추진한 서아리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내 제한 된 교육환경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우리 학구내 개방되지 않고 잘 조성된 서울대수목원 내 숲을 이용하니 힐링도 되고 숲 교육도 실시할 수 있어 좋았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충식 교감은 "우리 학구내에 이렇게 잘 조성된 숲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업을 통하여 발전적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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