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고현초 모키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2022-05-19 13:32:30최종 업데이트 : 2022-05-19 13:32:18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수업 내용을 소개해요

수업 내용을 소개해요


고현초등학교(교장 박경숙)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지난 18일 2학년을 대상으로 '모키와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운영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무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과 체험,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예방 교육 및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1교시에는 우리 마을 지도를 만들어 보며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기다린다, 손을 든다, 보고 건넌다'는 횡단보도 건너기 3원칙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교통안전 표지판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표지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해 보며 시간 여행을 떠나요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해 보며 시간 여행을 떠나요

2교시에는 '돌발! 위기 상황 탐구하기!'를 통해 실생활에서도 위기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학습했다. '계단에서 뛰면 어떤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요?, 버스가 출발할 때 갑자기 뛰어들면 어떤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요?,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쓰지 않고,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요? 등의 질문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교통안전 러닝북에 스티커를 붙이며 재미있게 진행했다.

 

유선미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용적인 워크북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몰두하고, 각 가정에 지급 된 교통안전 보드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횡단보도 3원칙을 잘 지킬 것"이라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 손을 들고 이리저리 잘 살펴보며 건너겠다. 자전거를 탈 때는 꼭 안전모를 쓰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계단에서 뛰지 않고 조심조심 걷겠다. 엄마에게 표지판을 잘 보라고 말해야 겠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박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통 규칙을 배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학생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을 잘 지킬 수 있어요

교통안전을 잘 지킬 수 있어요

연관 뉴스


추천 1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