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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중 가족과 함께 하는 천연 세제 만들기
2022-05-25 11:21:38최종 업데이트 : 2022-05-25 11:21:3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수원시 영통구 원천중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천연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천연 세제 만들기



영통구에 위치한 원천중학교(교장 유종만) 사회복지실에서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천연 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착순 10팀 모집에 12가정 38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춘기 학생들이 가족과 사이가 멀어지고 거리를 두는 등 예민할 수 있는 시기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웃었다.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누룩곰팡이 균등 80~125종의 미생물로 구성된 EM활성액을 통해 만들어진 천연 세제는 해로운 미생물을 억제하고 악취 없는 물질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해 미생물의 공생의 힘을 보여준다. 또한 EM활성액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첨가한 천연 세탁 세제를 만들며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유종만 교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환경실천 교육과 활동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되도록 다양한 영역의 교육과 연계해 지원하겠다"며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은경 학교사회복지사는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위한 환경프로그램과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원천중, #천연세제, #학교사회복지, #수원시 청소년,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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