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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우울과 고독을 이겨내는 집단 프로그램 진행
2022-05-25 16:01:43최종 업데이트 : 2022-05-25 16:01:40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참여자들이 담소를 나누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담소를 나누며 원예치료 활동을 하고있다.



SK청솔복지관에서는 5월 10일 부터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원예치료와 음악치료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식물과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울증감소, 대인관계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이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음악치료 활동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와서 사람들도 만나고 웃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그동안 사람도 못만나고 집에만 있으니 너무 힘들었다"며 소감을 비췄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집단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격상으로 12월부터 약 5개월간 중단되다 지난 5월 10일 재개됐다. 

 

 SK청솔복지관은 우울감과 고독감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집단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증진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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