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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온초등학교 '우리는 함께하는 친구예요'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배움터 '친구 사랑 주간' 행사 이야기
2022-05-11 15:05:23최종 업데이트 : 2022-05-11 15:05: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영
우리는 함께 하는 친구예요!

친구사랑 미션을 제출하고 막대사탕 받은 아이들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 안전생활인권부 가온드림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및 학생의 다양한 교육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발달에 맞게 학년별 특색있는 주제로 한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돕는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운영하였다.

'우리는 함께 하는 친구예요!'라는 주제로 학급 친구들에게 각 학년별 친구사랑 미션을 수행하고 가온드림 봉사단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달콤한 막대사탕을 선물받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1학년은 친구의 이름을 예쁘게 꾸미고 색칠해보는 '친구 이름 꾸미기' △2학년은 친구가 좋아하는 4가지를 알아보는 '친구사랑 미션 수행하기' △3학년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또는 '친구좋아' 사행시 짓기 △4학년은 가장 친한 친구를 소개하고 자랑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5~6학년은 친구에 대한 의미와 나와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친구란? 짧은 글짓기'를 주제로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문화행사이다.

친구사랑주간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란, 행복이다. 왜냐하면 친구랑 같이 있고 함께 놀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친구란, 열쇠이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라고 짧은 글을 지었다.

행사를 주최한 가온드림 학교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의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타인인 또래친구들에 대한 생각들을 볼 수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항상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전하였다.

김재영 가온초 교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의 중심이 될 가온초 어린이들이 친구사랑주간을 통해서 친구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어릴 때부터 배우고 몸소 실천해봄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급 공동체, 친구 사랑이 넘치는 학교 공동체 속에서 꿈을 가꾸어 나가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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