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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블랙야크와 함께 '야크 효(孝)박스' 진행
사회적 교류 적은 노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펼쳐...
2022-05-16 15:50:02최종 업데이트 : 2022-05-16 15:49:5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효박스를 전달받으신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 받은 관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기념촬영을 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서비스는 국내 의류기업 블랙야크가 지원한 물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으로 수령하여 생활지원사가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교류가 적은 요보호 취약노인 30명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 가정에게 의류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야크 효 박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식사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일상생활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너무 고맙다"라며 효 박스를 지원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블랙야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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