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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누리유치원, 밤밭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100개 후원
2022-05-17 14:47:37최종 업데이트 : 2022-05-17 14:47:00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서희

▲ 밤밭노인복지관과 밤밭누리유치원이 함께한 카네이션 전달식

▲ 밤밭노인복지관과 밤밭누리유치원이 함께한 카네이션 전달식


지난 4일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밤밭누리유치원(원장 임금선)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밤밭누리유치원은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어버이날에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카네이션을 만들며 노인 공경에 대한 의미를 배우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 밤밭누리유치원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만드는 모습▲ 밤밭누리유치원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만드는 모습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은 "존경과 나눔의 모습이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에 펼쳐질 수 있도록 마을과 유치원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밤밭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화장지, 치약), 방역물품(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 밤밭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

▲ 밤밭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있지만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만큼 외롭고 고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의 나눔의 손길은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이 된다. 밤밭누리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밤밭누리유치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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