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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공기 마시니 공부도 더 잘 돼요!"
효탑초, 공기정화장치 설치
2022-03-24 12:39:37최종 업데이트 : 2022-03-24 12:39:35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공기정화장치를 교실 모서리에 설치하고 흡배기구 관 부분을 창문을 활용하여 설치하고, 흡배기 관 노출부분에 공기청정기를 배치하여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설치하였다.

공기정화장치를 교실 모서리에 설치하고 흡배기구 관 부분을 창문을 활용하여 설치하고, 흡배기 관 노출부분에 공기청정기를 배치하여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설치했다.



수원 효탑초등학교는(교장 채규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일반교실 18개 교실과 유치원 1실, 특수학급 1실, 돌봄교실 3실 등 총 23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등으로 교실 내 환기등이 어려운 상황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교실 내 이산화탄소 포화도 등이 높아져 학생들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관계자는 "스탠드형으로 선택하여 흡배기 공간을 창문을 통하여 설치해 교사 벽면을 훼손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3년 전 설치된 공기정화장치는 작동시 지나치게 큰 소음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었으나 이번 제품들은 50db이하로 제작되어 가동시 수업 환경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이다.

채규조 교장은 "밀폐 된 교실 공간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됐다. 공기정화장치의 설치로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켜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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