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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쓰레기 분리 배출' 사회 참여 교육 실시
모두가 함께 지키는 환경, '자연 순환' 교육 진행
2022-03-29 16:03:34최종 업데이트 : 2022-03-29 16:03:32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참여 어르신과 양말목으로 컵홀더를 만들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참여 어르신과 함께 양말목으로 컵홀더를 만들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함께 3월 한 달간 돌봄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자연순환(쓰레기분리배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SK청솔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우울감이 있는 중점 및 특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자연순환을 위해 양말목을 이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 및 지구오염 등 자원을 절약하고 순환시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과 더불어 양말목을 활용한 만들기를 진행해 교육의 실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과 더불어 양말목을 활용한 만들기를 진행해 교육의 실습효과를 높였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에게 정보화, 건강, 예술 등 교육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업사이클링 컵홀더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교육은 대상자 방문 전 건강상태를 유선확인 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진행하였으며, 접촉이 어려울 경우는 유선으로 비대면 진행하였다.

교육을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교육도 해주고, 만들기 활동도 오랜만에 해보니 유익한 시간이라고 고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앞으로도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서는 정보화, 예술, 건강, 문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욕구 충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유도하고,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를 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아토피센터, 환경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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