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봄과 함께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 시작하다
효탑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텃밭 조성
2022-04-05 10:07:21최종 업데이트 : 2022-04-05 10:05:00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텃밭에 씨감자 식재하는 학생 모습

텃밭에 씨감자 식재하는 효탑초등학생 모습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는 학교 유휴지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식물 재배를 통한 생명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저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생, 도움반 학생들이 함께 텃밭에 감자를 식재하였다.
 

특히 저학년에서는 1학기 동안 25차시 과정으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를 편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내 텃밭을 활용하여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등 수확의 즐거움 나누기 △교실에서 개인 화분 식재하여 가꾸기 △생태 환경과 관련한 작품 읽고 독후 활동하기 △서울대 수목원과 연계하여 학기별 1회씩 숲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현정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온 책읽기 등의 이론 교육 활동을 비롯해 텃밭 식물 가꾸기, 교실 화분 가꾸기,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 체험 활동 등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계획성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생명감수성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오늘 우리가 직접 심은 감자가 어떻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지 궁금하고 빨리 수확하여 친구들, 가족과 함께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해 보면 좋겠다."고 하였다.

최충식 교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생명 감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으로 점프 업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