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원활한 대중교통 대책 수립
광교차고지-연화장 임시 셔틀버스 운행
2017-01-25 14:22:45최종 업데이트 : 2017-01-25 14:22: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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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원활한 대중교통 대책 수립_1 수원시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인 27일~30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에서 대중교통대책반을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동향 파악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터미널·운수업체도 대중교통불편 우려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 성묘객의 집중으로 수원 연화장 진입 시 시내버스의 연화장 진입 애로, 이용승객의 불편 토로 등의 문제발생이 우려돼, 광교차고지(연화장입구)에서 연화장까지만 운행하는 셔틀버스 1대를 임시 추가 투입하여 운행한다. 셔틀버스 임시 투입운행에 따라 연화장으로 운행 중인 22번 버스는 광교차고지까지만 운행하고, 셔틀버스로 환승해 연화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해 22번 시내버스 배차시간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수원시의 4천710대 택시(개인택시 3천140대, 일반택시 1천570대) 부제를 일시 해제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귀성·귀경·성묘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중부모범운전자회(40명), 남부모범운전자회(40명), 서부모범운전자회(60명), 삼운교통봉사대(40명) 총 180명의 인원이 수원역, 터미널, 고금산 공원묘지 등 상습 정체구간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점 주변에서 교통 수신호 등을 통해 교통 소통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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