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23일부터 CCTV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클린지킴이 11대, 방범 및 쓰레기무단투기(UCT연동)2대를 포함해 총 13대에 대해 카메라의 관리 상태와 정상작동 여부 카메라 각도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후 문제가 발견된 CCTV 4대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오는 27일까지 점검은 관내를 순회하며 계속될 것이며 감시카메라는 올 하반기에도 10대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에는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쓰레기무단투기 및 담배꽁초 등 총18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
권용찬 환경위생과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 집중으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에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