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피톤치드 강원도와 비슷
광교산 22개 지점 전체 평균 0.758㎎/㎥ 밝혀져
2013-05-03 10:36:42최종 업데이트 : 2013-05-03 10:36: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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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피톤치드 강원도와 비슷_1 광교산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양은 청정지역인 강원도나 전라남도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광교산 주등산로 22개 지점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피톤치드 발생량 및 분포특성에 대하여 연구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삼림욕장등 5개소에 게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광교산 피톤치드 발생량 연구 조사는 전문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과 수원시가 공동으로 1년 동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히 광교산 중에서도 삼림욕장에서 광교헬기장 구간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산 22개 지점 전체 평균 0.758㎎/㎥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평균 1.054㎎/㎥으로 광교산의 피톤치드 발생량은 산림이 많은 강원도 0.6㎎/㎥나 전라남도의 1.1㎎/㎥ 연간평균 농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광교산 피톤치드 강원도와 비슷_2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 설치한 안내판 큐알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조사연구결과를 세부적으로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산림자연자원 총조사 실시 이 후 후속 조치로 생태복원, 피톤치드 발생량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혜택을 계량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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