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나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2013-04-08 09:58:10최종 업데이트 : 2013-04-08 09:58:1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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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봄을 맞아 대형공사장 및 비산먼지 관련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220개소를 특별 점검하는 한편, 봄 행락기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물 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나서 _1 점검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공사장 및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함은 물론 필요시에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수원화성 등 수원의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4월30일까지 관내 대형숙박시설, 유원시설, 종교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 81개소를 점검한다. 재난안전과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행락객 불편사항과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 여부, ▲비상대피도 게시 및 대피도 내 물품적치 여부,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석가탄신일 연등행사를 대비해 전기누전사고와 산불발생에 대한 대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시정명령이나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위험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 및 민원불편 사항 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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