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수거안한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참여 쓰레기 샘플링 검사 실시
2013-04-10 10:42:27최종 업데이트 : 2013-04-10 10:42: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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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날로 늘어나는 불법 무단투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위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무단투기 쓰레기와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무기한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른 새벽부터 쓰레기 반입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인 각 동의 주민들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엉망이고, 검정봉투 등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 배출 실태의 심각성을 느꼈다"면서 "나부터 철저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지역에 돌아가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화균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철저한 분리배출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종량제 봉투에 반드시 배출하여 해당지역에 쓰레기가 반입정지가 되는 등의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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