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든다
2012-11-30 10:29:28최종 업데이트 : 2012-11-30 10:29: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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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지천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든다_1 수원의 4대 하천의 하나인 황구지천(연장 13.10㎞),이 '걷고 싶은 길'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자 황구지천 수변을 따라 울창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시는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어 길처럼 수원시도 특성화된 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는계획이다. 또 수원의 화성행궁과 연계하여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많은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 또는 축제의 장소로 이어지면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올해는 추경 예산으로 일부구간만( 고색교 ~오목천교), L=2㎞(양안 4㎞) 사업대상지로 삼았다. 우선 황구지천 산책로 주변 고사목 및 잡목을 정리하는 등 주변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이미 식재되어 있는 수종 왕벚나무 수종을 추가 식재하여 봄에는 꽃길 감상하기에 좋은 곳으로, 가을엔 단풍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2년 12월 15일전에 올해분 공사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나머지 구간인 황구지천 수변산책로 주변정비를 실시, 자연하천으로서의 생태적 잠재성을 높여 시민들의 황구지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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