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지난 7월 6일 집중호우와 8월 29일 태풍(볼라벤)의 영향으로 수원천 둔치 내 파손된 시설물과 쇄굴 등으로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빠른 시간 내 수해복구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수원천은 100년 빈도에 의한 통수단면이 부족한 실정으로 금년 수원천 재해예방사업을 시행 할 예정으로 있으나 수해피해지역이 넓고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복구사업에 분주하고 있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10월 중순이전 사업을 마무리하고 특이 예산이 중복투자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빠른 시간 내 수해복구 사업을 완료함은 물론 주민들이 수원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