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승용차 없는 날, 수원시민 자전거 대행진
2012-09-18 12:26:34최종 업데이트 : 2012-09-18 12:26:3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월 22일)을 기념하고 자전거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진다.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화성행궁에 집결하여, 팔달문-세류사거리-수원역-고등동사거리-장안문을 거쳐 화성행궁 광장까지 총 9km.
자전거 대행진 후 자전거 서서 오래버티기, 거북이 달리기 대회 등 재미있는 자전거 대회도 개최된다.

 

승용차 없는 날, 수원시민 자전거 대행진 _1
사진은 지난 4월23일 열린 자전거 대행진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의체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전거 시민학교와 수원YMCA 주관으로 개최되며, 내마음속의 미니벨로, 산토끼와 거북이, 바람난 자전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점프바이크, 제이워크, 북수원 MTB, 자전거로 만나는 세상, 수원알파MTB클럽, E(이).T(티), 점프바이크클럽, 수원알파 등 수원지역 자전거 동호회들도 참여한다.

자전거 대행진 참가방법은 어른은 별도의 접수가 필요 없으며, 학생은 9월 22일 까지 이메일(lasuwon@hanmail.net) 또는 문자(010-2693-1456)로 접수해야 하며, 참가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해준다.

한편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는 자전거는 물론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시민들은 행사 당일 승용차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 9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생태교통페스티벌 2013수원의 성공적 개최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자동차 중심의 도로환경 및 시민 의식 개선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한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을 시발점으로 수원시 자전거 정책이 '생활속 자전거 붐'을 일으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이끌어 가는 환경수도 수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