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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역 주민 합의이뤄 환경정비구역 추진할터
수원시, 27일 광교 친환경 종합관리 주민설명회 개최
2012-04-29 10:05:26최종 업데이트 : 2012-04-29 10:05: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광교지역 주민 합의이뤄 환경정비구역 추진할터 _1
광교지역 주민 합의이뤄 환경정비구역 추진할터 _1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지역(장안구 상광교동, 하광교동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종합관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제2부시장, 광교지역 종합발전 주민협의회 위원 및 광교지역 주민 20명을 포함한 민․관․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27일 주민토론회와 워크숍 등에서 도출된 광교지역 친환경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듣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한 토의와 민․관 상호협력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광교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실현이 불투명하고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높고 단기간에 추진할 수 있는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추진하자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지원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광교지역은 개발제한 규제의 단점은 있지만 생태학적으로 잘 보전된 경기 남부권의 허파로서 시가 반드시 보전해야 하는 지역인 만큼 지역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지역발전을 주민과 함께 마련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였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민․관․전문가가 상호 협력해 광교지역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광교형 친환경마을, 즉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마을 공동체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광교지역 친환경 종합관리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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