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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8건

고등학교의 심화학습반 제도, 차별인가 당연한 처사인가

고등학교에서는 보통 학교마다 심화학습반을 (이하 심화반) 두어서 상위 일정 %의 학생들을 다른 공간에서 자율학습하거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보통 학교의 경우 자율학습의 공간을 일반 교실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심화반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개인 스탠드나 사물함을 독서실처럼 설치해주거나, 따로 쓸 수 있는 공간을 주어 상위반의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상위 일정 %의 학생들에게 주는 ‘혜택’들은 학교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 ..

심화학습반

시민기자 배성용 | 2010-12-31 23:02:41
못생기면 사람 대접도 못받는다더니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척 하기는. 적어도 요정도는 되야지~' 개그콘서트 전설의 코너 중 하나, 옥동자의 멘트다. 당시 사람들은 옥동자의 못생긴 얼굴과 멘트를 비웃으며 '저렇게 못생긴 사람도 있는데 ‥ 하며 약간의 위로와 웃음을 그에게서 선사받았을 것이다. 요즘에는 개그 프로에서 외모를 비하하면 각종 인권단체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외모비하식 개그를 줄여가는 편이다.그러나 개그프로에서 쫒겨난 '외모비하'개그가, 예 ..

시민기자 배성용 | 2010-12-30 20:15:35
진정한 애국을 돌아보며

월드컵의 열정을 기억하는가? 그때를 돌이켜보면, 붉은 광장이 떠오른다. 당신의 애국심을 깨우는 이동 통신 회사의 광고 소리도 함께. SK텔레콤이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라고 할 때 KTF는 ‘우리는 붉은 악마다’라고 선언했다.한때 우리는 붉은 악마 아니면 대한민국이었다.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응원을 하려고 했던 안했던 그저 붉은 악마로 '낙인'찍혀서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다. SK의 광고에서는 크리스 ..

시민기자 배성용 | 2010-12-28 23:48:31
유익한 책은 곧 마음의 양식

지난 주말 큰아이가 방에서 독서를 하고 있어,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들여다보니 비디오가게에서 빌린 ‘판타지 소설’ 이었다. 10대들의 독서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그나마 독서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절반은 이런 판타지 소설을 주로 읽는 ‘판타지층’이다. 이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교육상 좋지 않을뿐더러, 독서습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심각한 문제다.국내 10대들에게 인기인 판타지 소설.판타지 소설의 대부분 ..

시민기자 배성용 | 2010-12-27 10:38:34
대중문화의 역기능

대중문화란 대중매체를 통해 대다수가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그러나 우리 문화의 대부분에서, 항상 즐거울 것 같고 밝아만 보이는 대중문화는 사실상 정치적, 도덕적 문제에 대해서 쟁점을 흐리게 하는 ‘연막치기’를 수행한다. 말하자면, 대중문화를 통해 그것을 받아들이는 대중들을 조작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중은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겸비할 필요가 있다.청소년들의 대중문화로 대표되었던 드라마 '꽃보다남자"대중 문 ..

시민기자 배성용 | 2010-12-26 2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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