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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부녀회 농촌 일손돕기
화성 송정리에서 실시,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지요"
2008-06-04 10:02:45최종 업데이트 : 2008-06-04 10:02:45 작성자 :   노병진

매탄4동부녀회 농촌 일손돕기_1
매탄4동부녀회 농촌 일손돕기_1
지난 5월29일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난식) 회원 40여명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농가를 방문해 6천여평의 복숭아 밭에서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등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해 온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으며, 수원시의회 진흥국 의원과 송기헌 매탄4동장도 아침일찍부터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며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매탄4동부녀회 농촌 일손돕기_2
매탄4동부녀회 농촌 일손돕기_2
이날은 짙은 황사와 무더위가 유난히 심했는데도 부녀회원들은 힘든 내색을 하지않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여 주민들이 무척 고마워 했으며, 수확기 때 다시 한번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또한 매탄4동 부녀회는 폐식용유를 이용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100여 장을 이웃 농가들과 함께 쓰라며 전달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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