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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처럼 넉넉한 식당주인의 정
율천동 은행나무집 장득수 씨, 홀로사는 노인 식사 접대
2008-07-28 18:21:10최종 업데이트 : 2008-07-28 18:21:10 작성자 :   구원서
장안구 율천동에 있는  음식점인 은행나무집(대표 : 장득수)이 관내 홀로사는 노인 40명에게 정성스런 식사를 접대하여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은행나무처럼 넉넉한 식당주인의 정_1
은행나무처럼 넉넉한 식당주인의 정_1
은행나무집을 운영하는 장득수 씨는 평소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남몰래 도와주기로 소문난 실천가로서 최근에도 국내 유일의 프로권투 세계타이틀 라이트급 통합챔피언인 김주희 선수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대회 관계자들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를 접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빙을 하고 차량을 이용해 식당까지 안전하게 노인들을 모신 수원성교회 사회봉사위원회의 수고도 빛났다.  
수원성교회는 천연고급비누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했다. 

또 율천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도 대상자를 선정하고 참석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아 공급자와 서비스를 행하는자 그리고 조정자의 역할을 서로 분담하면서 멋진 행사를 만들어 냈다. 
율천동 관계자는 "어느 곳에서나 이렇게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 항상 좋은 결과가 있듯이 율천동에서도 이렇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도 많이 있게 될 것"이라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들은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례화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와 홀로사는 노인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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