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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2008-09-10 16:04:34최종 업데이트 : 2008-09-10 16:04:34 작성자 : 한송현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운영 점검 팔달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각종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수업체, 세차장, 병원 등의 폐수 부적정 처리, 무단방류, 관리부실에 따른 사고 위험 등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특별감시 활동은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연휴 후로 나눠 3단계로 추진하는데 우선 추석연휴 전(12일까지)에는 취약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언론사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 안내사항을 알려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 연휴기간 중(13일 ~ 15일)에는 오염우려 업체를 감시하고 하천순찰을 강화해 폐수 무단 방류와 오염사고 등을 방지한다. 또 추석연휴 후(16일 ~ 19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중심으로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정상적인 재가동을 위해 기술을 지원한다. 특별감시활동 결과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에 처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할 경우 사법기관 에 고발 조치하고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기업체의 폐수 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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