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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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우체국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28일 지동 관내 노인들의 쉼터인 신복경로당을 찾아 백미, 라면, 휴지, 주방세제 등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6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신복경로당 박흠군 회장은 "겨울철 운영이 어려운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편지만 배달해 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훈훈한 정까지 배달해 준다"며 방문한 우체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